【 청년일보 】 롯데하이마트는 오늘부터 전국 460여개 매장에 '보이는 ARS'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기존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카드 결제 방식을 보완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화면을 보며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가운데 롯데하이마트에서 최초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 방법으로는 고객 스마트폰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된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고객 상담 시 사용하는 태블릿 PC를 활용한다. 고객이 구매 결정을 하면 전문상담원이 상담 태블릿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고, 고객이 전화를 받으면 안내 멘트와 함께 '보이는 ARS' 결제 화면으로 연결된다. 연결된 결제 화면에 고객이 보유한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결제가 마무리된다.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지 않은 고객도 음성 ARS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기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IOS 버전은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상담 태블릿과 '보이는 ARS'
【 청년일보 】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전화로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노인 등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비교적 쉽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카드사는 오늘부터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 ARS로 신청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콜센터 접수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회사별로 조금씩 다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콜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콜센터 운영 시간 외에 고객 신청이 들어오면 예약을 받아 다음날 상담원이 전화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노령층 등이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담원의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도 신청할 수 있고 ‘착오 기부’와 같은 실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지원금 신청 문의 전화로 콜센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은 언택트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음성 안내에 따라 제한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일반 ARS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금융상담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ARS는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지만 ‘보이는 ARS’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므로 화면에 나타난 전체 메뉴 중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으로 애큐온저축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화면에서 선택해 즉시 서비스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애큐온저축은행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접속 후에는 상담원과의 연결이나 대기 없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이용을 원하는 상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조회와 상담 업무를 직접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보이는 ARS'에서는 고객 문의가 많은 업무 위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을 적용했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하여 시니어와 외국인 손님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ARS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보고 들으며 송금, 거래내역 조회, 환율조회, 해외송금거래 등을 할 수 있어 음성 ARS에서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 외국인 손님이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해외 송금 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중국어 등 7개국어 문자 및 음성을 지원하고 최근 이용한 거래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현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스마트 ARS는 시니어 손님이 모바일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 문자와 언어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ARS 이용을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대기 없이 직접 화면을 보며 쉽고 빠른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고객이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홈페이지와 연동된 ‘롯데카드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다. 때문에 기존의 음성 ARS처럼 전화 연결이나 모든 음성 안내를 들으며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상담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음성 ARS 메뉴를 그대로 스마트폰 화면에 옮겨놓은 ‘보이는 ARS’ 보다도 더 진화된 형태다. 롯데카드는 고객 상담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의가 많은 업무 위주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구성을 디지털 ARS에 적용했다. 특히, 전체 상담 업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즉시결제, 이용내역조회, 한도조회 등 9개 주요 업무를 메인화면 중심에 배치해, 처음 접하는 고객도 원하는 업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인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롯데카드 회원의 경우 본인 이름 확인 후 카드 비밀번호 4자리만 누르면 바로 디지털 ARS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음성 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