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렌지라이프가 핵심채널인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영업모델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뉴세일즈 모델(New Sales Model)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모델은 오는 2월부터 15개 지점의 파일럿 운영을 시작으로 점검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체 지점에 도입할 방침이다. 이 모델은 현재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른 변화가 이루어지지만, 보험 영업조직을 운영하는 모델은 지난 30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과거의 영업방식과 제도를 고수하는 것은 시대의 속도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러한 상황을 FC채널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 소득, 조직, 활동 등 FC영업모델의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FC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뉴세일즈 모델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8월부터 노스웨스턴 뮤추얼(Northwestern Mutual), 매스뮤추얼(MassMutual), 캐나다라이프(Canada Life) 등 북미 지역의 주요 보험회사를 방문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해왔다. 이어 11월부터 임원과 실무자 약 20명으로 태스크포
【 청년일보 】 오렌지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신인 FC(재정 컨설턴트)를 위한 심리학 커리큘럼을 개발해 오는 9월부터 FC 교육에 본격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의 신인 FC들이 고객의 생각과 행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영업에 대한 두려움과 고객의 거절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뒀다. 오렌지라이프의 신인 FC 교육과정인 SIMBA(심바) 프로그램에 탑재됐으며, 신인 FC들이 상담능력을 키워 장기간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먼저 커리큘럼과 교재는 심리학 전문교수진이 고객과 오렌지라이프의 20·30대 젊은 FC들을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 심리유형 워크숍,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보험심리학 이론'은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개발했으며, 인간 본성의 이해와 세일즈 프로세스 단계별 심리 지식을 다룬다.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가 참여한 '보험심리학 실전' 과정은 고객의 심리적 유형에 따라 거절당하지 않는 대화법을 익히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위촉 전에 보험심리학 이론과 보험심리학 실전 과정을, 위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