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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원숭이두창 확산에 의약품 관련주 '급등'...닭고기 가격 급등 전망에 마니커·하림 '강세' 外

 

【 청년일보 】 24일 특징주는 녹십자엠에스·마니커·메드팩토다. 녹십자엠에스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과거 녹십자 종합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의 두창 백신 개발 관련 연구 용역을 맡은 이력이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마니커는 전날 말레이시아가 자국 내 닭고기 가격 급등 이유로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히자, 닭고기 가격이 상승 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메드팩토는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해하려 했으나, 자진 철회했다는 전날 공시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원숭이두창 확산에 의약품 관련주 급등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142280]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6% 상승한 9천2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 한때 18.42% 뛴 1만350원에 거래되기도 함.


녹십자엠에스는 전날에도 25.57% 급등하며 강세를 보임


원숭이두창은 발열·오한·두통·림프절부종과 함께 손을 비롯한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유전자 검사(PCR)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앞서 녹십자엠에스는 유전자증폭(PCR)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고. 아울러 과거 녹십자 종합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의 두창 백신 개발 관련 연구 용역을 맡은 이력도 주목.


또 다른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214610]도 전 거래일 대비 26.10% 급등한 1만원에 거래를 마침.


이날 오후 미코바이오메드가 국내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발생하면 진단 기기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업체 주가는 한때 가격제한폭(29.89%)까지 뛰기도 함.


현대바이오[048410]도 이날 한때 10% 넘게 뛰었다가 1.69% 오른 3만원에 마감.


현대바이오는 이날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을 신청하겠다고 발표.


닭고기 가격 급등 전망에 마니커·하림 '강세'


닭고기 가격 급등 전망에 마니커[027740], 하림[136480] 등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83% 오른 1천975원에,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이 3.75% 오른 3천60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초반 마니커는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림도 17.72%까지 상승.


이들 종목의 급등은 전날 말레이시아가 자국 내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히자, 시장에서 닭고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각국은 '식량 안보'를 내세워 식량 보호주의를 강화.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팜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가 25일 만에 재개했고,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는 밀 수출을 금지.


메드팩토, 항암제 임상시험 철회에 '털썩'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08% 내린 2만7천550원에 거래를 마침.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 병용 요법의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자진 철회한다고 전날 공시.


회사는 작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음.


메드팩토는 "회사 역량을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암종들의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해 백토서팁 임상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고 밝힘.


◆ 윌링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


윌링스(313760)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


24일 한국거래소에따르면 윌링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85% 상승한 1만 5천100원에 거래를 마침.


이날 윌링스 급등에는 최대주주가 제이스코홀딩스로 변경되는 양수도 계약 체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공시에 따르면 윌링스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인 안강순씨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중 24.05%를 176억 원에 제이스코홀딩스에 양도했다고 밝힘.

 

1주당 양수도가액은 2만 2000원이며 양도 대상 주식수는 80만 주. 


계약이 완료되는 9월 28일 이후 제이스코홀딩스는 윌링스의 지분 24.05%를 보유한 최대주주. 앞서 제이스코홀딩스는 사업목적 다각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


한국전력, 발전사와 연료비 분담 소식에 '강세'


정부가 전력 구매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한국전력 주가 강세를 보임.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52% 오른 2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침.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구매할 때 전력도매가격에 상한을 두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등의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개정된 규정에는 한국전력의 연료비 부담을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발전사와 분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올해 1분기 7조8000억원 사상 최악 적자를 낸 한국전력의 재무 여건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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