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마스크를 활용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이번 전시회 작품을 제작한 김하늘 디자이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27/art_16568903477682_e5dca2.jpg)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폐마스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팝업 전시회 ‘TWO CHAIRS’를 6일까지 개최한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과 순환 경제를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 전시회명인 ‘TWO CHAIRS’는 고객과 전담직원의 1:1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다.
전시회 역시 고품격 고객 우대 서비스라는 브랜드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게리트 리트펠트-적청의자(1918) ▲프랭크 게리-위글사이드체어(1972) ▲마르셀 브로이어-바실리체어(1925) 등 유명작가의 고전 명작의자 3개와 이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최근 폐마스크를 의자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김하늘 작가가 모든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의자 작품은 지난 5월부터 우리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통해 수거한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미가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