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139480)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주겠다는 목표로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4일부터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서 장보는 게 가장 저렴해서 확실히 이득"이라는 인식을 심음으로써, 이마트를 소비자들의 삶 속에 각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마트의 '상시 최저가' 첫 단계는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다.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진행된다. 즉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점포배송상품 기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특히 일상에서 많이 먹고 사용하는 필수 상품군을 선정하고 상품군별 대표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제공한다.
40대 필수상품은 우유 등 가공식품 17개와 계란, 양파 등 신선식품 7종목, 화장지, 비누 등 일상용품 16개다. 해당 상품은 다른 대형마트 및 대형 쿠팡의 로켓배송 가격보다 싼 가격을 유지한다. 이마트는 매일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가격 인하를 실시, 상시 최저가를 유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