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개 대리점에 상생기금 약 1억1천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이익공유제는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남양유업이 펼치는 행보다. 거래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남양유업은 2020년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농협 납품시 발생하는 순영업이익의 5%를 납품 대리점과 나누기로 하고, 5년간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대리점에 지급된 상생기금은 약 3억2천만원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