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 방문 길이 다시 열리면서, 화장품 등 물품 판매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에서 모델들이 화장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0637675955_cc5e4d.jpg)
【 청년일보 】 코로나19 방역대응이 엔데믹 관리로 전환된 가운데, 간만에 해외바이어들이 K뷰티 구매를 위해 대대적으로 방문할 마당이 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뷰티 트레이드 쇼(Beauty Trade Show)'를 열겠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뷰티·코스메틱 제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국내기업 200곳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초청한 해외 바이어 300여곳이 참석할 전망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가 바이어들을 불러모으며, 중국·동남아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 5개팀이 우리 뷰티 상품을 자국 소비자에게 소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등도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