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0669711083_b8ea1b.jpg)
【 청년일보 】 포켓몬빵이 신드롬을 빚고 있는 가운데, GS25가 내놓은 메이플스토리빵도 좋은 성과를 얻으며 '원조 인기빵'을 맹추격하고 있다.
6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빵 5종이 출시 18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메이플스토리빵은 GS25가 넥슨과 손잡고 출시한 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인기 캐릭터 5종을 활용해 출시한 빵이다. 모든 GS25 매장에 입고 즉시 품절이 될 정도로 큰 인기다.
GS25는 메이플스토리빵 매출 증가로 GS25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등 다른 제품 매출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이플스토리빵 출시 이후 브레디크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4% 성장했다. 메이플스토리빵 구매자 약 68%가 20대로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기는 고객 연령대와 유사한 점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판매고 100만개 돌파와 관련, GS25 관계자는 "차별화 빵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기회를 잘 살려 유명 제과점 수준의 프리미엄 빵을 지속 개발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