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쇼핑이 6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여기서 롯데쇼핑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롯데그룹의 유통 사업군에서는 롯데백화점이 2004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펴낸 바 있다. 하지만, 롯데쇼핑 사업부 전체를 아우르는 보고서가 나온 것은 1979년 창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서 롯데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 중심 경영 등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2040년 탄소중립(넷제로)을 목표로 올해 안에 연도별 탄소 저감 목표 및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넷제로(0)는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대기로부터 제거하는 온실가스 간에 균형을 유지해 탄소 순배출량을 0까지 떨어뜨리는 것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