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천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곤도라 탑승객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자연 경관을 눈앞에서 감상 할 수 있다.
관광곤도라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며,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태백 함백산 1천100m 고원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휴가지로 유명하며 오투리조트는 객실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내에는 숙박객들이 리조트 내에서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오투 숲’산책로가 조성돼 있다.‘오투 숲’산책로는 길이 2.4km로 산책시 약 50분 가량 소요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