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은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공동 CEO,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추진하는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신세계프라퍼티가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를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유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탑건' 등 파라마운트 콘텐츠와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워너브라더스 IP를 활용해 리테일과 컬처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화성 스타베이시티 내에 계획 중인 테마파크에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마켓, 스타필드 빌리지 등 복합쇼핑몰에도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체험 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OTT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한다. HBO Max와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을 이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계열사의 멤버십과 연계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그룹과 콘텐츠를 공동 제작
【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은 어린이 고객이 애프터눈 티 문화를 체험하고 테이블 매너를 배울 수 있는 '리틀 레이디스 앤 젠틀맨(Little Ladies and Gentleme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7월 키즈라운지 리뉴얼 이후 선보이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일환으로, 키즈 전용 테이블 매너 클래스와 부모를 위한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됐다. '키즈 애프터눈 티 테이블 매너 클래스'는 애프터눈 티 문화를 배우고 테이블 세팅과 티타임 매너 등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울신라호텔 5층 키즈라운지에서 회차별 최대 6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전문 매너 교육기관인 올댓매너연구소 소속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1부는 6~8세, 2부는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에서는 애프터눈 티 문화 소개, 테이블 세팅, 냅킨 사용법, 찻잔 잡는 법, 디저트 및 대화 예절 등을 배우고 키즈 전용 애프터눈 티를 직접 즐기며 실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기념 촬영과 함께 수료증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키즈라운지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 중에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8일까지 가을 환절기 뷰티 제품을 할인하는 '뷰티풀데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지투웨니스, 바닐라코, 닥터자르트, 롬앤, 에스트라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2천여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풀 모닝 루틴'과 '뷰티풀 나이트 루틴' 코너도 운영한다. 모닝 루틴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을, 나이트 루틴에서는 진정용 크림과 수딩 스팟, 립·아이 메이크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카밍 클렌징 밤, 비플레인 시카테롤 앰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플러스, 지베르니 밀착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 에뛰드 마이 래쉬 세럼 등이다. 매일 오전 7시 와우회원 전용 '골드박스'를 통해 가을 시즌 뷰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다운로드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 즉시 할인과 일부 상품에 대한 카드사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철 피부 고민을 고려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준비했다"며 "와우회원 수요에 맞춘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1일까지 '맨투맨&후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뉴발란스, 커버낫, 헤지스, NBA 등 13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만여개 가을 의류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7시에 '원데이 브랜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6일 리(LEE), 7일 커버낫, 8일 뉴에라, 9일 헤지스 등 브랜드별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마르디메크르디, 게스, 쥬시쥬디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일주일 브랜드 특가'도 진행한다. 맨투맨과 후드티를 비롯해 트레이닝팬츠, 바람막이 점퍼, 티셔츠 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다운로드 쿠폰도 제공한다. 말본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마르디메크르디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 마인드브릿지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가을 패션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즌별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연간 외국인 고객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방한 외래객 증가와 K-컬처 확산을 바탕으로 외국인 소비가 명동 등 주요 관광 상권을 넘어 잠실과 지방 점포로 확대되면서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경쟁사에서도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백화점은 6일 오전 기준 올해 누적 외국인 고객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 7천348억원을 7월에 넘어선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1조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소비가 가장 집중된 곳은 명동이다. 롯데타운 명동의 올해 외국인 매출은 약 5천2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잠실에서도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으며, 전체 외국인 매출에서 미주·유럽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2019년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외국인 소비는 지방으로도 확산됐다.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늘었으며, 부산 지역 점포는 150%, 전주점과 광주점 등 호남권 점포는 100% 증가했다. 구매 품목도 명품 중심에서 K패션과 K푸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롯데백
【 청년일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소진공은 6일부터 홈플러스 피해 입점업체와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 피해 입점업체 및 거래업체 가운데 현재 원금을 상환하고 있거나 올해 안에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유 소상공인이다. 대상 소상공인은 대출 만기를 최대 12개월 연장할 수 있다. 상환유예 기간에는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기존 정책자금 지원에 이어 대출 상환 부담까지 완화해 홈플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소진공은 그동안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시적 경영 애로 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해왔다. 해당 자금은 정책자금 기준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로 제공됐다. 신청은 이날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원금 상환 부담까지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가 단기적인 자금
【 청년일보 】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와인 소비가 반등하면서 주요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 업계에서 이들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변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춘 단독 상품 구색으로 프리미엄·개인화 취향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주류 채널에서의 와인 소비가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수년간 감소하던 와인 소비가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흔하게 만나볼 수 없는 와인 브랜드를 찾거나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경향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한국으로 들어오는 와인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 주류시장 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48만7천558헥토리터(hL·1헥토리터=100L)로 전년보다 5.27% 증가했다. 2021년 71만385헥토리터를 기록한 뒤 매년 줄어들던 와인 수입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건 4년 만에 처음이다. 각 대형마트에서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마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주요 단독 와인 상품으로는 도스코파스·피치니 프리
【 청년일보 】 전국 점포 수 5만 개를 넘어서며 외형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편의점 업계가 자체 캐릭터와 글로벌 인기 지적재산권(이하 IP), 해외 직소싱 상품 등을 활용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단순 먹거리 넘어선 'IP 확장'…뷰티·굿즈로 영역 파괴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편의점 4사(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전국 점포 수는 5만3천266개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하며 36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업계가 주목하는 차별화 경쟁의 요소 중 하나는 IP다. 과거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하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통사가 보유한 IP를 제조업체에 역수출하거나 3D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자체 캐릭터 'CU프렌즈'를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 페리페라와 결합해 뷰티 상품 10종을 선보였다. 편의점이 자체 IP를 화장품 제조사에 제공해 상품화하고, 이를 국내 헬스앤뷰티(H&B) 채널뿐 아니라 일본·동남아·북미 등 해외 13개국에 동시 유통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캐릭터를 시각·입체적으로 구현한 경험형 상품도 집객 무기로 쓰인다. CU가 헬로키티,
청년은 더 이상 유통산업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1인가구 증가와 소비 방식의 변화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노동, 청년 창업과 로컬 상권까지 청년층의 삶과 선택이 유통산업의 상품과 서비스, 판매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유통업계 역시 변화하는 청년 소비자를 겨냥해 상품 구성을 세분화하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사업 전략을 바꾸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해당 기획을 통해 청년층의 소비와 생활 방식이 유통산업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청년 1인가구가 국내 가구 형태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업계의 상품 구성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생활 방식과 소비 패턴이 기존 가족 단위 소비와 차이를 보이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소포장·낱개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냉동식품 등의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 청년 1인 가구 35.2% 육박…유통업계 상품 패러다임 영향 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1인가구는 804만5천가구로 전체 일반가구 2천229만4천가구의 36.1%를 차지했다. 2023년 782만9천가구보다 21만6천가구 증가한 규모다. 서울의 경우 전체 가구 중 1인가
【 청년일보 】 쿠팡이츠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이하 노조)가 진행 중인 단체협약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와 노조는 2025년부터 올해까지 최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쿠팡이츠 측과 당초 1년 내로 합의를 이끌어낼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과정에서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조의 목표는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2월 진행된 양측간 논의에서 쿠팡이츠는 노조에 ▲월 800건 이상 배달 수행시 단체교섭 대상 적용 ▲단체교섭 논의 주제 제한(안전·보건에 한정)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조는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본인인증, 조합원 기준 등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와 같은 부분은 쿠팡이츠와 노조의 핵심적 이해가 관련된 사항으로 실제 합의가 도출되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핵심 이해가 관련된 사항이 아닌 단체 협약에서 합의될 수 있는 일반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져 일부 진척
【 청년일보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흘 뒤인 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 명절 대목을 넘긴 시장 안은 평소보다 한산했다.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명절 물량이 점포 곳곳에 남아 있었고, 상인들은 매출을 묻는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했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BSI)는 92.1로 8월보다 35.1포인트 올랐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응답이, 100에 못 미치면 나빠졌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축산물(120.6)과 수산물(120.2)이 기준선을 웃돌았다. 그러나 한 달 전 같은 조사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내다본 9월 전망 BSI는 105.0으로, 3년 만에 기준선을 넘어설 만큼 기대가 컸다. 실제 체감지수는 이 전망치보다 12.9포인트 낮았고 기준선인 100도 넘지 못했다. 조사가 연휴 전인 지난달 18~22일 이뤄진 만큼, 대목 막바지와 연휴 이후 사정은 지표에 담기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일부 상인들의 얘기는 지표보다 차가웠다. 서울 용산구의 한 전통시장 생활용품점 앞에는 평소처럼 상품이 진열돼 있었지만 손님 발길은 뜸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점을 운
【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 야외 행사장에서 '저탄소·친환경 청년농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마트·슈퍼의 농가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농부가 소비자에게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부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5월 롯데마트·슈퍼가 진행한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교육의 우수 참여자로, 5개 부스에서 직접 재배한 바질페스토, 토마토, 저탄소 먹골배, 미니 단호박 말랭이 등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 친환경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상생씨앗 프로젝트 소개 공간과 포토존도 운영하며,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퀴즈도 진행한다. 2일과 3일 오전 11시에는 '우리집 상생레시피 시식회'를 연다. 청년농부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청년농부의 친환경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환경재단과 상생씨앗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청년농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