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협하나로마트가 연말까지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는 농산물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 추석 때까지 평균 30%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행사 품목은 수요가 큰 상품을 중심으로 2주 간격으로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즉석밥, 참치캔, 김, 두부 등 가공식품과 치약, 칫솔, 세탁세제 등의 상품을 최대 45% 할인해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들 품목 외에도 한국농협김치, 고추장, 된장 등 이달 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면제된 상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아울러 추석 성수기까지 '살맛 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고객의 밥상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를 늘리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