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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품었다..."이적료 600억원"

2020-2021시즌 리그 41골,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 청년일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진출한다. 2014년부터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레반도프스키는 2020년과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7번이나 차지한 선수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주말에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는 4천500만 유로(약 600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하며 "보너스 500만 유로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1-2022시즌에도 리그 경기에 34경기 출전, 35골을 넣는 등 총 50골을 터뜨렸다.

 

2020-2021시즌 리그에서 41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고, 분데스리가 통산 312골을 넣어 게르트 뮐러(365골)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폴란드 국가대표로도 132경기에서 76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1-2022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73을 기록, 2위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간판선수였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공백 속에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으로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리그 패권 탈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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