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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의 동행' 시민 의견 반영...서울시민회의 참가자 모집

정책 대한 시민 의견 청취...우수 제안 사업부서 전달 반영

 

【 청년일보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사 청취와 반영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책과정에 시민 요구 사항이 담길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21일 '2022 서울시민회의'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서울시청 시민참여과를 방문하거나 민주주의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서울시 민선8기 주요 정책 이슈 중에서 토론의제를 선정, 다양한 서울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우수 시민제안은 관련 서울시 사업부서에 전달, 민선 8기 주요사업 보완·개선에 활용한다.

 

토론의제는 서울시민회의 참가 신청자 사전설문조사, 서울시 부서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권역별 회의와 종합회의 운영을 통해 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시는 올해 지역별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권역별 회의를 9월부터 두 달간 연다. 11월에는 이를 총정리하며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관련 부서의 답변을 듣는 종합회의를 개최한다.

 

토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을 위해 모든 회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민주주의서울 홈페이지에 '사전토론' 및 '보충토론' 게시판도 열린다.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 제안은 사업부서에 전달해 반영한다.

 

김미정 서울시 시민참여과장은 "2022 서울시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시민의 일상에 가장 필요한 정책 의제를 선정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공론장"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행정에 반영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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