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202205602_113f63.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남해안 제외)에는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