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갈릭 버거. [사진=맥도날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831/art_16594964869212_47ac18.jpg)
【 청년일보 】 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선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를 4일부터 다시 판매한다.
3일 맥도널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로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한 달의 판매 기간 동안 약 158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입소문이 난 덕에 판매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맥도날드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창녕 갈릭 버거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사용된 제품. 마늘 6쪽을 통째로 갈아 넣은 마늘 토핑과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아이올리 소스가 특징이다.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신선한 국내산 양상추와 토마토,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