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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천500선 흔들린 코스피...환율 불안·쌍끌이 매도 여파

 

【 청년일보 】 19일 코스피가 2천510선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이후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19포인트(0.33%) 내린 2천499.86을 보이는 등 2천500선 방어가 관건인 상황이다. 개장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11%) 높은 2천510.72이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2천495.95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2천500선 안팎에서 움직이며 반등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3억원, 68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542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의 지속 여부를 두고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됐다"고 짚었다. 아울러 "오늘 국내 증시는 환율 1천320원 재돌파에 따른 외국인 수급 부담 등에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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