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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 4개 종목 중 1개꼴 주가 하락"

하반기 실적 부진시 하락 종목 비중 더 커질 수도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4개 중 1개 가까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장종목 5개 중 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937개 가운데 지난달 6일보다 주가가 내려간 종목은 221개(23.59%)였다. 지난달 6일은 코스피가 2천292.01로 종가 기준 연저점을 찍었다. 코스피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1천565개 종목 중 308개(19.68%)의 주가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려간 종목은 일진전기였다. 이 기간 7천560원에서 5천710원으로 24.47% 하락했다. KC그린홀딩스(-23.03%), 국보(-17.39%), 계양전기(우)(-16.64%) 등도 많이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테라셈이 1천440원에서 120원으로 91.67%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증시가 연저점 이후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단기 반등 랠리가 동력을 잃고 하반기 기업 실적이 부진할 경우 하락 종목의 비중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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