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열애 중인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홍콩 데이트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이정재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정재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저는 편한 게 좋다. 숨긴다는 것은 잘 안된다. 제가 만났던 분들 또한 본인의 존재를 숨기는 것에 대해 섭섭해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상형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예전엔 까다로웠는데 지금은 예의 바르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여자친구와 소소하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지난 3월 말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미술품 박람회)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