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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삶 개선' 위한 정책…"대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다"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 개최

 

【 청년일보 】 대학생들이 직접 청년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하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기념해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9월 3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 지정하고 이날을 포함해 일주일간을 '청년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감도 높은 교육 및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대학생과 소통의 장 마련 ▲대학생이 제안한 청년 금융‧경제교육 실시 ▲국제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지역대학-지역 기업-지자체간 협업 강화 등이다.


특히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는 대학의 2학기 학사 일정을 고려해 많은 학생들이 공론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영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출범한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교육·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모집한 결과, 총 37명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는 ▲장학금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등 청년들의 삶과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뿐 아니라, ▲지역기업과 지역대학, 지자체간 협업 강화 ▲국제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환경교육 강화 ▲경계성 지능인 지원 등 제안 분야가 매우 다양했으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폭넓게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관계 부처 및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정책적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정책 수립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이번 정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안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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