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4186345888_c63514.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최근 내린 눈이나 비가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