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각자 자신들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7370425949_752e88.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4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가끔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울러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은 오전에, 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춥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더욱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는 곳곳에 따라 새벽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