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미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수미는 TV만 틀면 나온다고 느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올해 71세다. 나이를 믿을 수 없을만큼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tvN '수미네 반찬',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한 가운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남다른 활약을 했다.
그는 청춘들이 다양한 고민을 질문하면 시원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돌직구를 던져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경력만 50년, 출연한 작품만 70여건에 달한다.
김수미를 알린 건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그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마파도2', '못말리는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펙트럼을 쌓았다.
김수미는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베스트 조연상,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김수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