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자 정보 부족과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으로 우량 강소기업이 저평가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다.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스닥 상장 전후 기업에 대한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IBK투자증권 내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고, 그룹 차원의 리서치와 성장 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중기특화증권사로 지정된 국책은행 유일의 증권 계열사다.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은행의 중소기업 데이터와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 증권·벤처투자·자산운용 등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과 결합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굴-상장-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강화하며, 향후 3년간 5천억원 규모 메자닌 펀드를 조성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민영 은행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투자자와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정부의 밸류업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