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소연이 최명길에 떠나겠다고 말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가 전인숙(최명길)에게 떠나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미리는 전인숙에게 "이제 엄마라고 하지 마라"라며 "소원대로 꺼져주겠다"고 말한다. 전인숙은 차 안에서 홀로 눈물을 흘린다.
한종수(동방우)는 한태주(홍종현)에게 "강미리가 이렇게 나올 줄 예상 못했냐?"라고 묻는다. 이후 한태주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한태주는 "당연히 차기 CEO는 내가 아니겠냐"며 회사에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편 오늘(1일)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