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이외수가 영화 '기생충'에 대한 언급을 했다.
최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만의 영광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영광이다. 잔치 한판 벌려야 한다"라고 함께 기쁨을 표했다.
하지만 이외수는 "아직도 인간 기생충이 득시글거리는 현실이 개탄스럽기는 하지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외수의 글을 본 팔로워들은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등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