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얼굴 및 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등록 2019.06.05 16:53:28

수정 2019.06.05 16:53:28

제주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유정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공개 심의위원회 측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하고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개를 결정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지난 1일 충북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공개한 고유정의 나이는 만 36세로, 얼굴 등은 이제부터 가리지 않고 공개될 예정이다.

[청년발언대] 2028 간호사 국가시험 대변혁…과목 통합·CBT 도입, CAT 도입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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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AI·웨어러블·재택의료...고령사회를 다시 설계하는 바이오헬스 혁신

【 청년일보 】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만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병상수와 의료 인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의료비 증가, 대기 시간 장기화,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오헬스 기술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의 건강관리는 단기 치료보다 지속적 관찰과 예방 중심 관리가 더 중요해졌고, 웨어러블·AI·원격 모니터링 기술은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서는 병원 밖에서의 건강 관리가 전체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기술이 만들어낸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4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예방적 관리'다. 실제로 국내의 한 대학병원은 웨어러블 패치를 활용해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응급실 방문율이 감소하고 조기 진단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고령층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도 뚜렷하다. 매일 병원을 찾지 않아도 스마트워치로 혈압과 혈당을 점검하고, 약 복용 시간을

[청년발언대] 불평등과 한국의 복지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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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청소년 중독 유형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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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제, 기술이 새로운 치료 문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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