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충북 단양군은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온라인 창업형 2명 등 총 7명을 선발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한은 내달 10일까지이며, 만 19~49세 예비창업자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일 이내에 단양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선정자들에게 최대 1천800만원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창업지원, 통합홍보마케팅 등 3단계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군은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해 1억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 청년일보=황정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