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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올봄 윤대통령 국빈만찬 초청계획"

블룸버그 "방미 시점 4월 하순으로 계획"

 

【 청년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봄 윤석열 대통령을 워싱턴 백악관 국빈만찬에 초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봄 윤석열 대통령을 워싱턴 백악관 국빈만찬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방미 시점은 올해 4월 하순으로 계획된 상태나,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 고위 당국자는 전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방미 추진과 관련, "미 측과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중인 조현동 외교1차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

 

두 차관은 동맹을 내실화하고 한 차원 격상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 외연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는 한미의 우선순위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 정착이라는 '진짜 평화'를 위해 한미간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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