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시내가 뿌연 서울 시내.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208/art_1677142505614_09cf0d.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에도 전날 늦은 밤부터 시작된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의 예상 적설량은 2∼7㎝,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전날 늦은 밤부터 시작돼 아침 사이 1∼5㎝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그 외 지역은 오전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