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5.4℃
  • 맑음서울 23.3℃
  • 구름조금대전 24.6℃
  • 맑음대구 26.3℃
  • 구름조금울산 22.8℃
  • 맑음광주 22.9℃
  • 구름많음부산 21.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5℃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23.4℃
  • 맑음금산 24.0℃
  • 구름조금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5.1℃
  • 구름조금거제 20.0℃
기상청 제공

주말 영화가는?...'킬링 로맨스' 박스오피스 3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 기록

 

【 청년일보 】 '킬링 로맨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9.3%)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킬링 로맨스'는 '남자사용설명서'(2017)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은퇴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연예계 복귀를 위해 팬클럽 회원 범우(공명)와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B급 감성의 기발한 연출이 돋보이는 코미디란 평가다.

 

주연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의 망가지는 연기를 바탕으로 독특한 설정과 예상못한 전개가 이어지는 낯설고 신선한 영화로 이하늬는 "민트초코 같은 세상에 없던 맛"이라고 평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윅 4'와 전날 국내 개봉 일본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오른 '스즈메의 문단속'은 각각 1위와 2위를 지켰다.

 

'존 윅 4'는 범죄조직 수장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이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총과 칼, 쌍절곤 등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북미 개봉 첫 주말에 1,000억원 가까이 벌어들이는 등 시리즈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 

 

4위를 기록한 장항준 감독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와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으며, 배우 안재홍·이신영·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