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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통했다"...'범죄도시3' 1천만명 돌파

1일 '범죄도시 2'에 이어 '천만 영화'에 등극

 

【 청년일보 】 '범죄도시 3'가 전작인 '범죄도시 2'에 이어 관객 1천만을 돌파하며 '쌍천만' 영화 타이틀을 차지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이날 오전 8시께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3'는 국내 개봉작으로는 역대 30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올해 1월 24일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지 5개월여 만이다.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천만 영화다. 지난해 6월 11일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2'의 뒤를 이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천만 영화를 두 편이나 배출한 '쌍천만' 시리즈가 됐다.

 

'범죄도시 2'는 1천269만3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후속편인 '범죄도시 3'는 엔데믹 시대 첫 천만 한국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3'는 복싱 액션을 한층 강화하고 관객의 웃음을 끌어내는 끊임없는 유머가 통했다는 평가다. 1천만 돌파에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피한 것도 흥행요소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마동석의 매력이 통했다는 평가다. 

 

시리즈 '범죄도시'에선 '장첸'(윤계상 분), '범죄도시 2'에선 '강해상'(손석구)과 '범죄도시 3'에선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이라는 빌런을 상대로 뿜어내는 강력한 액션과 호쾌한 마동석 만의 연기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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