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종수(왼쪽부터), 조인성, 김혜수, 류승완 감독,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가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밀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1/art_16912101830841_20314c.jpg)
【 청년일보 】 영화 '밀수'가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5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각각 넘겼다.
밀수는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지 나흘이 채 되지 않은 시점으로,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175억원이 투입된 '밀수'는 1970년대 한 바닷가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룬 영화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