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6888218921_b7c66b.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1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15일부터) 10~60㎜, 서해5도(15일부터) 5~20㎜, 강원영동 30~80㎜(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영서(15일부터) 1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 광주·전남, 전북 30~100㎜(많은 곳 전라서해안 12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경북서부내륙, 부산·울산·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울릉도·독도 80㎜ 이상), 제주도 10~60㎜로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