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오후 서울역에서 이용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9/art_1695823955074_345390.jpg)
【 청년일보 】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조금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제주도 1㎜ 내외, 강원영서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치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