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042/art_16977973817493_43f469.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3~8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일교차도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동부와 경기남서부,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산지에, 새벽에는 전남서해안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