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7146949473_b6573c.jpg)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8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다.
또,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서 10도 이하, 남부지방에서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이 밖에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모레(13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밤부터 새벽까지 전라서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