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눈이 내려 하얗게 물들어 있다.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6/shp_1700212888.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오후부터는 서서히 찬 공기가 유입돼 밤에는 추워지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에 전남서해안,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제주도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도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