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248/art_17014345462205_6470a0.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10~3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특히, 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으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내륙·산지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아침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