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3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뚝 떨어져 춥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3694948102_49bb7f.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이 되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