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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대 뉴스-보험] IFRS17 도입에 '역대급' 실적 개선...실손보험 청구간소화 시행 예정 外

 

【 청년일보 】 올해 보험업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이 야기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지난 1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순익규모는 큰 폭 증가했다. 다만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불구하고 실적 착시효과가 사그러들지 않아 혼란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또한 보험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이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고, 마지막달인 12월에는 생보협회장과 손보협회장이 나란히 교체되면서 새 변화의 바람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IFRS17 도입에 '역대급' 순이익 달성...일각선 '실적 부풀리기' 의구심도 제기 

 

올해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됐다. IFRS17 핵심은 원가기준의 보험부채를 시가기준으로 측정하고, 보험수익 인식을 현금주의에서 발생주의로 전환한 것이다.

 

IFRS17 도입으로 특히 손해보험사의 수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 3분까지 국내 5대 손보사가 거둔 순이익은 6조원에 육박했다. 생보 빅3 중 삼성생명은 순익이 증가했으나,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보험사 실적개선은 금리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운용수익이 증가한 점과 본업에서의 성장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IFRS17 도입에 따른 회계제도 변경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IFRS9 영향으로 기타포괄손익으로 분류되던 수익증권의 당기손익 처리 및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익 증대 등도 그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이러한 호실적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전문가들조차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다. IFRS17을 적용한 1분기 실적 발표 후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금융당국은 일부 보험사들이 IFRS17의 계리적 가정을 너무 낙관적으로 평가했다며, 지난 5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실손의료보험 계리적 가정,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정 산출 기준 등이 담겼다.

 

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3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이번에는 ‘예실차’ 논란이 불거졌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험금에서 실제 지급한 보험금을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다. IFRS17에서는 예실차가 발생하면 당기순이익에 반영하는데, 금융당국은 예실차 비율이 5%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IFRS17의 연착륙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전직 금융관료 및 정치인 보험협회장 영입...금융당국과의 '가교역할' 기대

 

올 12월 생보협회와 손보협회 수장이 나란히 교체됐다.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제36대 생보협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생보협회는 지난 5일 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김철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김철주 회장은 1963년생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 부소장으로 해외에 체류한 후 지난 2021년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은 지난 23일 제55대 손보협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손보협회는 지난 20일 5일 임시총회에서 이병래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병래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거쳐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5월 올해 1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용태 전 국회의원을 제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태 회장은 1968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 양천구을에서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 보험권도 '상생금융' 동참...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자동차보험료 인하 약속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상대로 ‘상생금융’ 동참을 요구하면서 보험권도 상생금융 방안 마련에 고심을 거듭했다.

 

생명보험사 가운데는 한화생명이 청년을 위한 저축보험을 출시하면서 가장 먼저 물꼬를 텄고,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등 대형사를 중심으로 상생금융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아울러 생보업계는 상생금융 일환으로 조만간 5천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손해보험사들도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5~3%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가입자 1인당 약 2만2천원 가량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4월, 올해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조치였다.

 

손보사들은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생보 최고 히트상품 '단기납 종신보험' 열풍...9월 금융당국 제도개선 후 주춤

 

올해 생보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은 단연 ‘단기납 종신보험’이다. 올 상반기 '짧은 납기, 빠른 원금 도달'이라는 컨셉의 단기납 종신보험이 생보시장을 휩쓸면서, 전년 대비 신계약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기존에 판매됐던 10년납부터 최대 30년납 상품에 비해 보험료 납입기간이 짧고, 100% 원금에 도달하는 시점이 5~7년으로 단축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생보 GA채널도 역대 매출을 거뒀다. 단기납 종신보험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월평균 360억대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8월에는 61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급증하자 금융당국은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오인해 가입했다는 민원이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해 지난 9월 납입기간이 5·7년인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이 10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에 나섰다.

 

이후 생보업계는 5·7년납 시점 해지환급률을 100% 이하로 낮추는 대신 10년 이후의 환급률은 높이는 방향, 즉 ‘10년 유지 비과세’에 초점을 맞춰 판매하고 있다.

 

◆보험사 인수합병(M&A) 불발...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인수 포기

 

올해 큰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보험사 인수합병(M&A)은 단 한건도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보험사 중에는 ABL생명, KDB생명, MG손보 등이 매물로 나와 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동양생명과 롯데손보도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등 보험산업 경영환경 악화로 인수부담이 큰 데다, IFRS17 도입에 따른 혼란 등으로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KDB생명은 하나금융지주가 실사작업까지 진행했지만, 지난 10월 하나금융이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하면서 다섯 번째 매각작업이 불발에 그쳤다. 당시 하나금융 관계자는 "KDB생명 인수는 당 금융지주의 보험업 강화전략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인수를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ABL생명 매각 역시 인수를 추진했던 BNK금융그룹이 발을 빼면서 무산됐다. 한 사모펀드가 BNK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ABL생명 인수에 나셨지만 BNK측이 인수의사를 철회하면서 불발됐다. 시장에선 ABL생명의 적정 매각가 수준을 3천억원~4천억원으로 보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에서는 IFRS17 적용이 안정화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보험사의 M&A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험사의 실질적인 체력을 정확히 평가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 내년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시행 예정...의료계 반발 및 중계기관 선정 ‘변수’

 

지난 10월 보험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손보험의 청구전산화 제도개선을 권고한 지 14년 만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인 2024년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은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직접 전송해야 한다.

 

그간 복잡하고 불편한 진료비 청구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고령층과 취약계층 등도 보다 편리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하게 돼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고객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반발은 여전한 상황이다. 위헌소송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위한 정보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 선정 등 세부과제가 산적해 있어 시행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시각이다.

 

 

◆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 협약식 개최...보험비교추천서비스 내년 1월 시행

 

여러 보험사의 자동보험과 실손보험 등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내년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다.

 

보험상품 범위는 온라인(CM) 상품 중 단기보험(여행자·화재보험 등),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펫보험, 신용보험 등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업체는 네이버파이낸셜·뱅크샐러드·비바리퍼블리카(토스)·SK플래닛·NHN페이코·카카오페이·쿠콘·핀다·핀크·해빗팩토리·헥토데이터 등 11개사다.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및 11개 핀테크사는 지난 11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본 협약 체결에 앞서 비교‧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통해 표준 API 명세서 등을 마련했다. 앞으로 서비스의 준비 및 운영 관련 협의, 협약의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각 회원사를 대표해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尹정부 국정과제 '펫보험 활성화'...손보·펫테크업계, 시장선점 '잰걸음’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펫보험자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등 보험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펫보험 활성화’에 힘이 실리면서, 보험업계는 펫보험 시장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개체식별 강화를 위해 생체인식정보를 활용한 반려견과 반려묘 등록 의무화 및 다빈도 중요 진료비 게시, 진료항목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 진료기록 발급 의무화 등을 담은 ‘펫보험 제도개선 방안’도 발표했다.

 

이에 국내 손보사들과 펫테크 기업들은 향후 펫보험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동물 전용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우리엔'과 함께 펫보험 전문회사 설립에 착수했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쇼핑몰인 펫프렌즈와 손잡고 보험업계 최초로 펫보험 판매자회사(GA) '펫프 인슈어런스'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나섰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핏펫과 펫테크 업체인 스몰티켓 등도 펫보험 상품개발 및 펫보험 전문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부와 보험사, 펫테크 기업들이 펫보험 활성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펫보험 사업에 대한 다소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보험업계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진료수가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병원별로 진료수가가 달라 지급보험금과 손해율 예측이 불가능해 상품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 보험업계 70년대생 CEO 바람...'젊은 피' 수혈로 체질개선 가속화

 

매년 연말이면 불어오는 금융권의 세대교체 속에 주요 보험사도 ‘70년대생 CEO’가 속속 등장했다.

 

특히 1977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인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의 등장으로 보험업계는 술렁거렸다.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김 대표는 자동차보험 팀장을 거쳐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낸 경영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다.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은 데다 메리츠화재 특유의 성과주의 방침에 따라 새 대표이사에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과 증권업종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보험업계에 40대, 더구나 1970년대 후반 출신이 CEO에 오르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다. 현재 보험업계 수장 대부분은 60년대생이다.

 

김 대표 이전에도 1970년대생 CEO들은 보험업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72년생인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2017년부터, 같은 나이인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사장은 2022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들과 동갑내기인 김영석 전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1일 교보라이프플래닛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74년생인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사장은 지난해 전무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1975년생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지난 7월 카카오페이손보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영근 대표는 1976년생, 지난해 5월 신한EZ손보 대표이사로 선임된 강병관 대표는 1977년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러 보험사에서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CEO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라며 “'젊은 피'를 수혈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더욱 역동적인 조직구조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로 본다"고 평가했다.

 

◆ 보험대리점협회 건전한 모집질서 구축에 발벗고 나서...GA 대형화·전문화에 기여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자율협약을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 체계 확립에 나섰다. 지난 9월 소속설계사 1천명 이상의 대형GA 39개사는 ‘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올 6월 취임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출신이자 3선 의원을 역임한 김용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자율협약을 GA업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10월 이후 500명 이상 1천명 미만 대형GA 역시 활발하게 협약에 참여해 7일 현재 52개사가 자율협약에 참여했고, 올 연말까지 60여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율협약 5대 실천항목은 ▲과도한 보험설계사 스카우트 방지 ▲허위·과장 광고행위 금지 ▲브리핑 영업 시 판매 준칙 준수 ▲상품 비교·설명 제도 안착 ▲준법 및 내부통제 운영시스템 컨설팅 지원 등이다.

 

이번 자율협약으로 각 회원사는 설계사의 과당 스카우트 행위를 금지하고 부당승환계약, 경유계약, 무자격모집 행위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수수료, 시책, 지원금, 대출 등에 관한 내용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블로그, 현수막, 플랜카드 등을 통해 일반 보험설계사에게 홍보하는 허위·과장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자율협약은 GA업계가 대형화·전문화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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