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유한킴벌리는 25일 중국 해외직구업체 왕이카오라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 유한킴벌리 제품의 정품 보장과 품질관리 ▲ 기저귀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투자 ▲ '좋은느낌', '그린핑거' 등 유한킴벌리의 다양한 브랜드에서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등에 합의했다.
왕이카오라는 중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유한킴벌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진출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는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좋은느낌'생리대 등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제품이 중국 시장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