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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떠난다"...포체티노 감독, 1년 만에 계약 종료

결별 사유 따로 언급 안해

 

【 청년일보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를 이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


첼시는 2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을 통해 "첼시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첼시는 EPL과 유럽클럽대항전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했던 지도자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7월 첼시의 수장이 돼 2년 계약을 맺었고, 구단 뜻에 따라 이후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기존 계약 기간도 채우지 않고 양측이 결별했다.


영국 BBC방송은 "후임을 찾는 첼시가 최근 입스위치의 키어런 맥케나, 번리의 뱅상 콩파니, 스포르팅(포르투갈)의 후벵 아모림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첼시가 젊은 사령탑을 데려오려 하는 만큼 주제 모리뉴, 투헬 등이 다시 복귀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한편, 첼시는 18승 9무 11패를 거둬 최종 6위(승점 63)로 올 시즌을 마쳤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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