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였는데, 이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되었고 UN 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친환경은 본질적인 핵심은 자연환경을 위협하지 않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즉,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며 융화되는 일 또는 그런 여러 행위나 철학을 말하며 친환경은 환경적이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는 환경 농업, 친환경 개발, 친환경 주거지역 등과 같이 형용사적 용법으로도 사용된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에코백을 사용과 자동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선택사용, 물을 아끼기 위해 물을 끓일 때 불 필요한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며, 나무를 심거나 공원을 이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필요하며 친환경 생활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원 고갈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개인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다.
글 / 남경보 프로팩·남광케미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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