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에게 공익 목적 영상을 제작할 기회가 마련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너, 나, 우리 위튜브(WeTube) 프로젝트' 하반기 영상 제작 공모전의 기획안을 이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공익적인 주제를 담은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제출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500만원의 제작비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1팀이 기획안을 내서 11팀이 선정돼 제작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들이 만든 영상은 9일부터 유튜브 채널 '너, 나, 우리 위튜브'에 순차 공개된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19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