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을 돕는 행사가 서울 용산서 진행된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 구는 26일 취업관 운영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26~27일 창업관 운영을 각각 맡았다.
특히 채용특별관에서는 깨끗한나라, 한국 SGS,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하며,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가 운영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많은 분이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