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4개 단지 3528호(SH공사 1004호, LH공사 2524호)이다.
전용면적은 21∼49㎡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422만원, 월 임대료는 3만5900∼8만4100원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국가유공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지원 대상 한부모가족·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3∼27일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입주자 발표일은 12월 27일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또는 첨부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