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중3, 고3 학생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 출발 준비를 응원하고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나선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졸업을 앞둔 고3, 중3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2024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11개 중학교와 9개 고등학교에서 약 3천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적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관람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거나 상위학교로 진학할 때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