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육성시뮬레이션 장르 신작 '프로젝트 C(가칭)'를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4(Anime x Game Festival 2024)'에 출품했다.
'프로젝트 C'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 캐릭터가 미소녀들을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린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중으로, 국내와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리를 좋아하는 소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까지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팀으로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단순 성장뿐만 아니라 카페, 바다와 같은 특별한 공간에서 직접 육성한 나만의 캐릭터와의 교감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전시관에 30부스 규모의 이번 부스는 게임 내 세계관 속 아카데미 네뷸라 캠퍼스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학교 콘셉트에 충실히 구현한 라커룸, 수련실, 운동장 공간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2024에 이어 연말 축제인 AGF 2024에서 '프로젝트 C' 유저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 출시 목표인 '프로젝트 C'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