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869985318_3aca32.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9일도 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보다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3~-1도, 낮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동해안·산지, 충북,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